생리통, 어느 정도면 진료가 필요할까요
생리통, 참아야 하는 걸까 고민된다면
생리통은 많은 여성이 겪는 증상이라 '원래 그런 것'으로 여기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. 하지만 통증의 정도나 양상에 따라서는 진료가 필요한 신호일 수 있어, 평소 자신의 생리통이 어떤지 한 번쯤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. 통증을 무조건 참기보다는, 평소와 비교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해 보는 것이 첫걸음이 됩니다.
생리통의 두 가지 유형
생리통은 크게 원발성과 속발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. 원발성은 특별한 질환 없이 생리 자체와 관련해 나타나는 통증이고, 속발성은 자궁이나 난소의 다른 원인과 관련될 수 있는 통증입니다. 두 유형은 통증이 시작되는 시점이나 동반 증상에서 차이를 보이기도 합니다.
진료를 고려해볼 만한 경우
아래와 같은 경우에는 한 번쯤 진료를 통해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
- 진통제로 잘 조절되지 않거나 일상생활이 어려운 통증
- 예전과 달리 통증이 점점 심해지는 경우
- 생리 기간이 아닐 때도 통증이 이어지는 경우
- 생리량 변화나 부정출혈 등 다른 증상이 함께 있는 경우
진료와 검사에서 보는 것
진료에서는 통증이 시작되는 시점과 양상, 주기, 동반 증상을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초음파 등 검사를 함께 살펴보기도 합니다. 이를 통해 자궁내막증, 자궁근종 등과 관련이 있는지 구분하는 데 참고합니다. 같은 검사라도 결과와 그 해석은 개인의 상태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, 수치 하나만으로 단정하기보다 전체적인 양상을 함께 살펴봅니다.
마무리하며
통증을 줄이는 방법과 그 반응은 사람마다 다르며, 진통제 사용에도 개인차와 주의가 필요합니다. 생리통의 정도와 원인은 스스로 판단하기 어려운 만큼, 평소와 다른 통증이 느껴진다면 산부인과 진료를 통해 확인해 보시기를 권합니다. 개별 증상은 산부인과 진료가 필요합니다.
본 글은 일반적인 여성 건강 정보로 개인별 진단·치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. 증상·시술 여부와 결과는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정확한 사항은 산부인과 진료·상담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